당근 칼로리 (100g)
기준: 껍질을 벗긴 생 당근 100g
41칼로리
0.9g단백질
10g탄수화물
0.2g지방
다이어터의 '입터짐'을 막아주는 최강의 방패
밤늦게 과자나 감자칩 같은 '바삭한' 식감이 미친 듯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. 이 다이어트 최대의 위기 순간, 당신의 식단을 구원해줄 채소가 바로 당근(Carrot)입니다.
생 당근 100g은 41칼로리에 불과합니다.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 때문에 많이 씹어야 하므로, 뇌의 만복 중추를 금세 자극하여 폭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줍니다.
🔥 토끼처럼 생으로 씹어 먹는 것의 함정
영화 속 주인공처럼 생 당근을 통째로 씹어먹는 장면은 다이어터의 기본 소양처럼 보이지만, 영양학적으로는 큰 손실을 초래합니다.
- 베타카로틴(비타민 A)의 흡수율: 당근의 핵심 성분이자 시력 보호와 피부 미용에 탁월한 베타카로틴은 '지용성 비타민'입니다. 생으로 그냥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은 고작 약 10%에 불과합니다.
- 오일(기름)과 함께 조리할 때: 당근을 올리브유나 들기름에 살짝 볶아 열을 가하면, 세포벽이 무너지면서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무려 60~80%까지 수직 상승합니다.
💡 가장 완벽한 당근 섭취법: '당근 라페'
최근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'당근 라페(Carrot Râpées)'야말로 당근을 먹는 최고의 방법입니다. 당근을 채 썰어 올리브 오일, 소금, 홀그레인 머스타드, 레몬즙(또는 식초)에 절여두면 올리브 오일 덕분에 흡수율이 올라가고, 식물성 섬유의 풍성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당근 100g에 탄수화물이 10g이나 되는데 살찌지 않나요?
수치상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지만, 대부분이 난소화성 '식이섬유'이므로 실제로 지방으로 저장되는 당분(순탄수)은 매우 적어 안심하셔도 됩니다.
오이와 당근을 같이 먹으면 안 되나요?
되도록 따로 드세요. 당근에 들어있는 '아스코르비나아제'라는 효소가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. 식초나 레몬즙을 함께 버무려 먹으면 이 효소가 비활성화되어 비타민 C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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